매일신문

대구 이전 10년 된 가스공사, 지역 상생은 뒷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지역기업 계약액 불과 0.49%
양금희 의원 “주도적인 경제활성화 노력 필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대구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가 또다시 지역상생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19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공사가 체결한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은 1천378건으로 2조3천404억원 규모였다. 그러나 같은기간 대구 지역기업 계약 건수는 53건, 115억원 규모에 그쳤다. 계약 금액 기준으로는 0.49%에 불과하다.

매체 홍보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가스공사의 언론 대상 홍보비 집행내역을 보면 전체 33억원 중 대구경북권 매체와 계약한 건수는 43건, 금액은 1억4천만원 가량인 4%에 그쳤다. 대구지역 대상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난해 34억1천만원에서 올해 31억900만원으로 10% 줄었다.

대구경북에 지원한 연구개발(R&D) 비용도 저조했다. 가스공사가 2015년 이후 대구경북 권역 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지급한 연구개발 예산은 22억원으로 전체 13%에 그쳤다. 같은 기간 수도권 70억(43%), 대구경북 제외 비수도권은 69억원(42%)으로 대조를 이룬다.

지역 산학연 협력사업 역시 2021년 13건에서 지난해 5건으로 줄었다. 사업비용은 같은 기간 9억5천만원에서 1억3천만원으로 급감했다.

양금희 의원은 "2014년 10월 대구로 이전한 가스공사는 올해 10월로 10년 차를 맞았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가스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경제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