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 심리상담위원회(회장 박규미)는 23일 창립 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심리상담위원회는 박규미 회장을 비롯해 최은미 부회장, 송혜경 부회장, 이영옥 부회장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규미 회장은 "보호대상자 재범 방지를 위해서는 심리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법무보호대상자 7쌍의 합동결혼식에 7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가정법원의 전문가 상담 연계를 조언했다.
한편 올해 7월 창립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심리상담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원활동,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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