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원은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사업 3기인 소자매(대표 임수미)와 4기 해또별(대표 김해란)이 주관한 '플리마켓 행사'를 성주군 청년창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산학융합원이 2019년부터 5년째 수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성주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총 40개 팀을 선정해 연간 1천500만원씩 창업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플리마켓 행사는 이 사업의 3기 출신 임수미 대표가 주관하고 4기 김해란 대표가 참여하는 형태로 지난 18~20일 성주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기수별 창업 대표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주군의 젊은 청년사업가의 정착과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장은 "청년 창업 대표 간 연계 행사를 통해 상생 시너지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청년사업가들의 창업 아이템들이 적극 홍보가 돼 지역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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