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World No.1] <89>세계 최고가 햄버거 ‘680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년 전 네덜란드 한 오너 셰프가 출시해 화제
금박으로 덮힌 빵에 초가가의 식재료 총출동

세계 최고가 햄버거
세계 최고가 햄버거 '골든보이'. 출처='De Daltons' 홈페이지

2년 전 네덜란드 한 레스토랑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를 출시해 전 세계에 화제를 모았다. 당시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네덜란드 포타위즌에 위치한 '드 달튼스' 레스토랑의 햄버거 '골든 보이'를 소개했다.

이 레스토랑의 오너 로버트 얀 데 빈 셰프가 5개월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한 '골든 보이'의 가격은 5천964달러(당시 환율로 약 680만 원)로 만드는 데 무려 9시간이 걸렸다. 보기만 해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금박으로 덮인 빵에 위스키와 루왁 커피로 만든 소스, 일본산 와규, 벨루가 캐비어, 알래스카 킹크랩, 화이트 트러플 등 고가의 식재료들이 총동원됐다.

'골든 보이'의 탄생 비화도 이채롭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변 가게들이 문 닫는 걸 지켜본 셰프 로버트 씨가 외식업계를 위로할 방법을 고민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결심해 탄생했다.

이 햄버거를 처음 맛본 네덜란드 식음료협회 회장은 "재료 간 조화가 뛰어나고 풍미가 매우 훌륭하다. 겉에 빵이 금박으로 덮여있어, 손가락이 금빛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유쾌한 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전 기록은 2011년 미국 오리건주 한 레스토랑이 만든 5천 달러(약 570만 원)짜리 햄버거인데, 수십명이 먹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엄청난 걸리버(거인)용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멕시코 출장을 간 여성 직원의 성별이 잘못 표기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배송 품질은 개선됐으나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는 여전히 미흡하다...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는 함께 살던 20대 사위 C씨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되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