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청년정책참여단 등 초청 정책 간담회

연구결과 공유 및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 제시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 가져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지난달 31일 청년들과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지난달 31일 청년들과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지난 31일 청년들과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간담회는 지난 4월 11일 발대식 이후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준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인심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해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최종 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해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 참여단, 청년새마을연대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최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은 구미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도 청인심 대표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해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다.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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