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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프롭테크 기술 교류회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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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수지분석…빅데이터 활용 수요분석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프롭테크 기술 활용을 위해 '주택부문 프롭테크 기술정보 교류 회의'를 시행했다,

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프롭테크 관련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프롭테크포럼과 부동산 분석 프로그램인 리치고(Richgo) 개발사 ㈜데이터노우즈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프롭테크 관련 기술정보 교류와 리치고를 비롯한 프롭테크 기술을 업무 추진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업과 기술업을 결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형태의 혁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말한다. AI를 활용한 수지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분석 등으로 업무에 실용적으로 접목할 수 있어서 도입 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프롭테크 기술 관련 민·관 교류를 통해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뉴딜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프롭테크 시장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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