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인성동화뮤지컬 '별 헤는 밤'을 오는 10, 11일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회 무료 공연을 펼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주신 로또 당첨금 50억을 차지하기 위해 삼형제가 고군분투하는 사연을 다룬다.
연출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사랑은 비를 타고'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정상급 공연 연출가 이종오 감독이 맡고 출연진은 SS501 출신 김형준, 김주왕, 원덕현, 김설희, 황진성, 박소정, 안효국 등 7인이 공연을 펼친다.
좌석은 400석 사전 접수와 100석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전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인성을 소재로 한 공연인 만큼,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며 "시민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내가 尹 옹호하는건…박근혜 탄핵 재발 막자는 것"
"이재명 대통령" 생방서 말실수한 라디오 진행자…"민주당선 李가 대통령"
'대구은행→iM뱅크' 32년 만에 7번째 시중은행 탄생
日기자, 독도가는 조국에 "'다케시마'에 왜 가냐?" 질문
국민의힘 소장파 총선 참패 반성문 공개…"비겁함 통렬히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