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칠곡 1천살 '말하는 은행나무'에 소원빌고 선물 받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까지 방문 인증 SNS 이벤트…모바일쿠폰 제공

경북 칠곡군 기산면 수령 1천년인
경북 칠곡군 기산면 수령 1천년인 '말하는 은행나무'.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수령 1천년인 '말하는 은행나무'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집온 새색시가 은행나무 덕에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수능을 앞둔 학생, 취업 준비생, 임신을 준비하는 가족 등 개인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은행나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쿠폰(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칠곡군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peaceful_chil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