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에서 Re:Art 프로젝트 3부 전시 '응집(%;ZIP)'이 열리고 있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 제목 '응집(%;ZIP)'은 창작 열정을 모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응'을 기울인 '%'는 예술작품 창작 과정과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의미가 내포돼있다.
이번 전시는 근대예술인 김춘수, 이상화, 현진건의 문학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김시흔, 이은비, 채온, 원선금, 임현정, 이한나가 재해석한 작품 6점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
먼저 김춘수 시인의 '꽃' 작품을 두고, 채온과 이은비 작가는 평면 회화 작품으로, 김시흔 작가는 VR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한나, 임현정 작가는 현진건 소설가의 '운수 좋은 날' 작품을 재해석한 영상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원선금 작가는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작품을 빛을 이용한 설치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대구예술발전소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 각자의 방식대로 근대예술인의 작품을 재해석해 나간 창작 과정과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과 문학의 신선한 접목을 발견할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053-43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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