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6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 도교육청, 전라남도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지체/시각/지적장애 구분 진행)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현주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강이성 선수(금2,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1), 한은지 선수(금1), 이봉희 선수(금1), 전숭보 선수(은2), 이승주 선수(은1), 임효신 선수(4위) 등 참가 선수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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