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가 '달서구립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를 17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달서구립합창단은 지난 1991년 창단해 달구벌합창제, 영남합창제, 오페라하우스 개관 3주년 기념음악회, 해외 초청공연 등 총 60여회의 공연을 가지며 지역문화예술단으로서 역할을 했다. 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I Believe"라는 주제를 통해 전염병, 전쟁, 불평등, 기아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상충 지휘자가 달서구립합창단의 지휘자로서 처음 무대 위에 오르고, 테너 한용희(영남대 성악과 교수)와 'Alegria Quartet'이 특별 출현한다. 그리고 피아노 이지영, 안무 오혜영, 판소리 김은비, 베이스 박경동, 드럼/모듬북 정효민, 국악팀 조동군·박창원·전기정·박우진이 참여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 053-584-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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