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가는 래퍼들의 도시', 대구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 랩 서바이벌 유튜브 콘텐츠 '랩 온 더 마이크'의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대구 남구의 꿈꾸는 씨어터에서 열린다.
'랩 온 더 마이크'는 대구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 '래퍼들의 도시'라고 불렸던 대구의 위엄을 되찾기 위해 기획된 랩 서바이벌 유튜브 콘텐츠다.
대구 1세대 힙합 아티스트 그룹 'M.H.IS'의 리더이자 '사우스타운'의 프로듀서 'RAY'를 주축으로, ▷그룹 'RND'의 'Def Donkey' ▷래퍼 TOMSSON ▷'사우스타운'의 여성 래퍼 '홍주' 등이 이를 기획했다. 여기에 지역의 영상 전문 공연 기획팀인 '다이아몬드터스크프로덕션'과 '원스텝미디어'도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 신예 래퍼 60여 명이 지원했고, 총 4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래퍼 ▷정상수 ▷유명한 아이 ▷SSUP ▷ADV 크루의 수장 'JJK' 등도 출연한다.
마지막 라운드의 초대권은 제작사인 '사우스타운'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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