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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성료

재활치료팀 최우수상 수상

지난 17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QI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병원 주요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지난 17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QI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병원 주요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6일 본원 강당에서 '제20회 QI(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열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영역으로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재활치료팀이 발표한 'SNS 메신저 채널을 통한 소아치료실 부도율 관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상의학팀이 발표한 '환자안전관리 강화 활동'이 선정됐고, 응급실에서 발표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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