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에서 '경북 관광'을 홍보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일본 나고야시 히사야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10만 명이 찾은 일본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축제이자 한·일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행사 기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이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K-드라마 촬영지, 지역 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경북 관광 공식 SNS 채널인 '경북나드리'를 통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 투표 이벤트를 진행, 일본인들의 관광 선호도를 파악하는 동시에 경북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은 웰니스 관광 선호도가 높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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