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훈 "날 띄우는 건 국힘 아닌 민주당"…'훈비어천가' 지적 반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야권 '훈비어천가' 지적에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띄운다는 점 많은 분들 공감"
이재명 '법카 의혹'·서영교 '보좌진 친인척 채용' 의혹 등 언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대전 중구 한국어능력 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 전 지지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대전 중구 한국어능력 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 전 지지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최근 국민의힘이 '훈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띄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입법조사처가 주최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 참석을 위해 국회의정관을 방문해 "국민의힘이 저를 띄운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띄운다는 점에는 많은 분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스타 장관들이 험지 출마를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질문에 한 장관은 "나는 스타 장관이 아니다. 법무부 장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총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충분히 말씀드렸다"며 말을 아꼈다.

'총선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 최근 지역 현장 방문에 대해선 "정부 성공을 위해 지금도, 1년 반 내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지방 방문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총선과 관계없는, 당연히 해야 할 임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범계 전 장관이 (현장 방문을) 훨씬 많이 다녔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장관은 자신에 대한 탄핵 소추를 검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공직자가 세금으로 샴푸를 사고 가족에게 법카(법인카드)를 줘서 소고기, 초밥을 먹으면 그건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지적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검사 집단의 자정 능력이 부족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보좌진을 친인척으로 채우고, 보좌진 월급에서 후원금을 떼가고, 지인 자녀의 형사 사건에 압력을 넣은 분 아니냐"며 "그런 분들이 마치 깨끗한 척하면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쪽 진영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맞는 편을 드는 것"이라며 "객관적인 지적을 해줘야 건설적 대화가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 법무부 정책을 잘 추진할 수 있는데 총선 출마도 하나의 옵션이 되지 않겠느냐'고 거듭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를 향해선 "검사를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으며 받아쳤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여 긍정 평가가 43%로,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초과했다. 전체 응답...
이재명 정부 2년차에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윤철 부총리는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10일 대구 하늘에 독특한 구름이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상청은 이 구름을 '하얀 비단길'이라며 아름다움을 소개했고, 대구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