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의 아웃도어용 섬유소재 기업을 이끄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다이텍연구원(DYETEC)과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2023년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Munich 2023)에서 대구공동관인 'Daegu Pavilion'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올해 국내 전시회인 프리뷰인대구(PID)와 프리뷰인서울(PIS)도 공동으로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 공동 참가를 통해 대구지역 기업의 주력 수출 품목인 아웃도어 소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공동관에는 지역 우수 기업 10개 사의 유망 수출 품목을 전시했다. 참가업체별 전시 품목으로 친환경 스포츠웨어용 원단(㈜현대화섬, ㈜해원통상, ㈜대웅에프엔티, 수텍스㈜), 아웃도어용 슈퍼소재(㈜보광아이엔티, 삼성교역), 기능성 자카드 원단(㈜동아티오엘, ㈜영원코포레이션), 친환경 기능성 가공 원단(㈜부성티에프시, ㈜근우)을 선보인다.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대구의 유망 수출 품목인 아웃도어 원단 마케팅 확대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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