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중동 사태 대응 추경 편성 공식화…"초과세수 활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유가 물류·유류비 경감·민생·수출기업 지원 대상
임기근 기획처 차관 "주말·휴일 반납해 조속히 마련을"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점검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

기획예산처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중동 상황 점검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임 차관은 "최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기획처와 각 부처는 국민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추경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가 중동 상황과 고유가가 민생 및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추경 대상 사업으로는 고유가 상황 대응을 위한 물류·유류비 부담 경감, 서민·소상공인·농어민 등 민생 안정, 외부 충격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수출기업 지원 등이 제시됐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예상되는 초과세수를 활용해 편성함으로써 국채·외환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처는 추경안을 신속히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추가적인 재정 투입을 촉구한 국책연구기관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시장 선거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2.6%,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6.1%의 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9.3%가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으며,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
경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가 수업 중 2학년 여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피해 학생들이 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SNS에 이란을 압박하는 합성사진을 게시하며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란과의 비핵 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