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빛으로 하나되는 중구…'2023 중앙로 빛축제' 점등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 1.2㎞구간 LED 조명 설치

대구 중구 중앙로 빛축제 은하수거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 중앙로 빛축제 은하수거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내달 1일 오후 6시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은 '2023 중앙로 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청은 '빛으로 하나되는 중구'를 주제로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네거리까지 1.2㎞구간에 가로수, 화단 등 주변 시설에 LED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종 볼거리도 준비된다. 반월당네거리에는 천사날개,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는 트리 등 조형물이 설치되고, 향촌동 일대에는 이상화 시인, 경상감영, 이중섭의 황소, 대구읍성 위 청룡모양의 빛 조형물 등 포토존이 마련된다.

점등식 행사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모듬북 공연팀 '늘해랑'과 성악전문예술단체 공연팀 '프리소울'의 사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앙로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