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스포 실패에 입 연 이재명 “장난하듯 접근해…참 나쁜 짓”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문제는 국민을 결과적으로 속이고 우롱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각계가 나서 함께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 자체야 누가 뭐라 하겠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가 주요 정책을 두고, 부산 미래를 두고 하는 일에 이렇게 진정성 없이 장난하듯 접근해서야 되겠나"라며 "막판 대역전극을 운운하며 국민의 기대를 부풀리게 했는데 이게 무슨 축구 경기도 아니고 기분 좋자고 하는 게임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만약 이런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면, 정말로 막판 대역전극이 가능할 것이라 믿었다면 무능한 것"이라며 "알고도 그랬다면 참으로 나쁜 짓"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 정부 여당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국민이 받은 상처, 그리고 우롱당한 억울함을 반드시 해소해주기 위한 가시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행사를 유치하자는 것이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이었으니 부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들도 지금보다는 더 과감하고 신속하게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정부 여당이 예산 심의와 예산 통과에 이렇게 무관심한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작년에도 그랬듯 합의가 안 되면 (정부 예산안) 원안을 표결하고 부결되면 준예산을 하면 되지 않겠나. 나라 살림이 엉망 되고 국민이 고통받으면 야당 책임이지' 이런 생각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또 "원내대표단에서 가능한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까 정부 여당이 기대하는 것처럼 협의가 안 되면 원안을 표결해서 원안대로 되거나 준예산 사태가 올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여 긍정 평가가 43%로,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초과했다. 전체 응답...
이재명 정부 2년차에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윤철 부총리는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10일 대구 하늘에 독특한 구름이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상청은 이 구름을 '하얀 비단길'이라며 아름다움을 소개했고, 대구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