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숙취운전 조심하세요”...대구경찰 사흘간 주간 음주운전 7건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북구 동호동서 45분 동안 3건 적발도

지난달 28일 대구 도심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말까지 시내 주요 도로, 유흥가 인근 도로, 노인밀집지역 등에서 주·야간에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신문 DB
지난달 28일 대구 도심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말까지 시내 주요 도로, 유흥가 인근 도로, 노인밀집지역 등에서 주·야간에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신문 DB

연말연시 특별 음주 단속 기간동안 3차례 진행된 주간 음주단속에서 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 29일, 지난 1일 등 사흘 간 진행된 주간 음주운전 단속에서 7건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동구 율하동에서 1건, 29일에는 수성구 만촌동과 서구 비산동 등에서 각각 1건씩 단속됐다.

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북구 동호동에서 실시한 음주단속에서는 3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12분쯤 달서구 두류동에서도 1명이 단속에 걸렸다.

적발된 이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8% 미만으로 전날 음주에 따른 숙취 운전으로 풀이된다.

경찰 관계자는 "숙취운전으로 적발되는 운전자 대부분이 '술이 다 깬 줄 알았다'고 진술한다"며 "소주 1병 이상을 마셨을 경우 알코올이 분해되기까지 6시간 이상 걸리는만큼 음주 후 충분히 쉬지 못했다면 언제든지 숙취운전으로 적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