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여고 2학년 고나연 학생은 지난달 30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나연 학생은 청소년 참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어려서부터 가족과 함께 장애인시설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금오대상 선행청소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도 금오대상 시상금의 일부를 본인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설과 청소년 관련 기관에 후원하고자 하는 본인의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고나연 학생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후원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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