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더불어민주당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 선정이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주철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국감을 병행했다.
농림 분야 국감에서는 농지에 대한 헌법상 경자유전 원칙 견지, 개물림사고 방지 위한 맹견 수입금지 및 반려견 보유세 도입 등을 촉구했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방사능 안전필증' 부착 정책을 제시했다.
운영위 국감에서는 검찰 인권침해 수사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외면한 민생 위기 상황과 민생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춰 부당한 국정 운영을 견제하고, 민생과 정책 국감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국감에서 지적한 사항이 반드시 정부정책과 예산 편성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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