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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 출판기념회 열고 '수성을' 출마 선언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 매일신문DB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 매일신문DB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이 2일 수성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새시대의 신호탄, 동방의별'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수성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용찬 라이온스 대구지구 총재, 전홍선 경일대 총동창회장, 안중현 경신고 총동창회장, 김덕현 JCI 대구지구 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원장은 "정당에만 구속돼 지역은 외면하고 중앙만을 쳐다보는 국회의원이 아닌 현장을 뛰며 행동하는 지역형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방소연 남북통일하나예술단 단장은 "(박 원장은) 일반적인 후원자나 정치인들과 달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한결같은 헌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해 왔다"고 했다.

박 원장은 수성초, 대륜중, 경신고를 졸업하고, 무도인으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20대 대선 국민의힘 직능총괄부위원장, 수성을당협 대외협력위원장, 천마라이온스클럽 제41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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