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삼익신협 이웃사랑 실천

삼익신협
삼익신협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삼익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열렸다.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은 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삼익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삼익신협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삼익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조합원,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어린 손길을 보태었다.

행사 당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모인 삼익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 10kg들이 200박스를 만들어 삼익신협 본지점(두류1․2동, 두류3동, 용산1동, 상인2동, 죽전동, 진천동)이 속한 행정복지센터와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박종식 이사장은 "지역민의 믿음과 신뢰로 성장한 우리 협동조합이 어두운 곳을 찾아 희망을 전파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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