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360개의 안심가로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 등을 도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태양광 LED 가로등 20본을 배정받아 총사업비 1억5천만원 들여 대왕교 주변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1.2㎞ 구간에 17본과 예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주변 3본을 설치했다.
앞서 예천군은 2019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2㎞ 구간에 37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한 바 있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야간보행 중에도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태양광 충전으로 가로등을 밝혀 공공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에 가로등이 늘어 군민들의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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