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학RCY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대학RCY 헌혈경진대회"에서 최다득점을 얻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은 6일 계명대학교( 총장 신일희)를 방문해 "대학RCY 헌혈경진대회" 1등(최우수상) 시상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치러진"대학RCY 헌혈경진대회"에는 전국 31개교가 참가했다. 이번 헌혈경진대회의 평가기준은 헌혈 참여인원(70점), 캠페인 참신성(20점), 홍보 적극성(10점)으로 평가하여 총100점 만점으로 최다 득점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 장려상 10개교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학교 측과 협업하여 진행한 계명대학교 대학RCY "헌혈경진대회"에는 1,764명의 헌혈자가 참여하여, 헌혈참여인원 부문과 헌혈홍보 적극성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전국에서 1등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계명대학교 대학RCY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과 300만원 상당의 음료차와 기프티콘을 부상으로 지급받았다.
대구경북혈액원 남순탁 원장은 "계명대학교는 매년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도가 높아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으며, 이를 통해 RCY 헌혈경진대회 1등 수상까지 이어졌다며 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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