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본부(대표 오장홍)는 6일 오후 대구 중구 매일빌딩에서 신경호 상임고문, 이수만 대경언론인회 사무총장, 김상하 전 현풍향교 전교, 통일지도 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 외교관 출신 김동수 박사를 초청해 시민참여 통일공감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 박사는 '최근 북한 정세와 한미동맹 강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 북한은 주민과 지도층까지 김정은 독재정권의 폭정에 불만이 고조돼 폭발 직전의 위험 상태"라며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남남 갈등을 해소하고 한미일 공조를 강화해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해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장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북 정권의 핵 위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시민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 며 코리안 드림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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