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17개의 광역지자체, 226개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공공 보육 확충 실적,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 실적 등 6개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달성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방침을 세우고,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사업 등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이며,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계속해서 보육 환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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