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건설사를 운영 중인 송석영 ㈜남경 대표가 제5회 장애인인권증진대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송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장애인의 삶이 활기차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남몰래 힘써왔다. 평소 영주 복지시설을 방문, 장애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왔을 뿐 아니라 사비를 털어 장애인들과 함께 강원도 2박 3일 여행을 갔다 오기도 했다. 여행길 내내 직접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길잡이 역할도 했다.
또 주간 활동 장애인들의 체력증진을 돕고자 기초체력 훈련 지도를 하고, 직접 바비큐 파티도 마련했다. 송 대표는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과 기부를 이어왔고 중증 장애인들의 친구를 자처하며 그들의 가족까지 보살폈다.
송 대표는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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