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단법인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

1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가 창립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1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가 창립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산학연관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와 봉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회장 이재호·한경회계법인)가 11일 라온제나호텔 포르뚜나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회원 간의 융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로 '나눔·봉사·소통'을 모토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10년간 지역의 대표적인 산학연관 협의체로 성장해 왔다.

누적 기부금액이 약 2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엔젤투자 및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경영교류 활성화로 지역산업 융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재호 협회장은 "앞으로도 협회 창립의 의미를 잘 새겨서 협회를 통한 어떠한 형태의 교류나 나눔으로 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각자 사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과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축사를 했으며, 신입회원으로 ㈜보국전자 이완수대표, ㈜여주티앤씨 조연정 대표 및 현아종합물류 이택근 대표가 입회식을 했다.

시상식에서 최재원·오대헌 대표가 대구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김효정, 이해웅 대표가 경북테크노파크원장상, 이유진, 한정훈 대표가 중진공대구본부장상, 이준대, 주인환대표가 중진공경북본부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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