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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뇌신호 측정 및 분석기술 지원 받은 ㈜지엘 유럽넘어 CES 2024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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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MEDICA 2023 지엘 부스 모습. 케이메디허브 제공.
지난 13일 MEDICA 2023 지엘 부스 모습.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보유한 뇌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지원받은 ㈜지엘 사 제품이 유럽 MEDICA 2023에 이어 미국 CES2024에도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용자의 머리에 전극을 붙여 심신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지엘에 지원했다.

지엘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와 지엘은 치매, 파킨슨 등 인지장애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인지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현재 임상 시험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업화 영역 지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김도현 지엘 대표는 "재단과 공동연구해 의료적 신뢰성을 높인 제품을, 재단의 해외박람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유럽 시장 현지 반응까지 살폈다"며 "재단 지원을 받아 MEDICA 2023에 참여해 유럽 반응을 확인했고,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CES 2024도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엘과 같은 우수한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것이 케이메디허브의 목표"라며 "기업에 필요한 R&D 연구 개발부터 인허가 및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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