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가 12일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 큰 구미, 구미 영광의 시대를 재현하겠다"고 출마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 배후 도시건설 ▷KTX 구미 정차 ▷구미외곽순환도로 건설 ▷반도체 핵심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 개막 ▷금오산 및 낙동강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을 발표했다.
그는 2016년 군위부군수로서 대구경북신공항 유치를 위한 첫단추를 끼웠던 장본인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당면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 예비후보는 " 눈 앞에 거대 프로젝트가 산재해 있다. 미진하거나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 검토해 '미래의 눈'이 돼 획기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1979년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 독도재단 사무총장, 군위부군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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