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달성군의회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과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의원 12명 전원과 의회 사무국장 등 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부패 방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해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의정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등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세와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청래 "이재명 연임 대찬성…李 설득하는데 총대 메갰다"
'코로나 보다 더 힘들다' 눈물의 소상공인…"민생 돌보는 정책 보여달라"
"장사하나요?" 간판 꺼진 대구 상권…"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다"
[퇴임 인터뷰] 윤재옥 국힘 전 원내대표 "'달빛철도법' 통과 TK 발전 기여 보람"
日기자, 독도가는 조국에 "'다케시마'에 왜 가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