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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거점도서관 명칭 ‘포은흥해도서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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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남구·북구 모두 지역 대표 인물 ‘포은 정몽주 선생’으로 가치 통일
지난달 29일부터 공모 접수…총 101건 응모

포은흥해도서관 조감도
포은흥해도서관 조감도

경북 포항 북구의 거점도서관 정식 명칭이 '포은흥해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포은흥해도서관은 ▷부지 5천687㎡ ▷연 면적 1만1천42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음악 특성화도서관으로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18일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를 열고 북구지역 거점도서관 명칭 공모에서 포은흥해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포은흥해도서관 명칭은 도서관이 있는 지역명(북구 흥해읍)에 포항 대표 인물인 정몽주 선생의 호 '포은'을 함께 넣은 것이다.

이를 통해 포항 도서관의 주축이 되는 포은중앙도서관과 남구 거점도서관인 '포은오천도서관' 등 세 도서관 모두 포은이라는 통일성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북구 거점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여기에 응모작 101건이 접수됐다. 그리고 흥해읍 지역단체·주민과 역사·문화 등 분야별 관계자 12명으로 구성한 명칭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포은흥해도서관이 북구 거점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당선작인 포은흥해도서관 외에도 '흥해한마음도서관'과 '흥해미질부도서관'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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