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해 파크골프장 3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하양읍 대조리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27홀 규모의 대조리 파크골프장을 16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대학과 상생협력사업으로 진행중인 18홀 규모의 대구대학교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 파크골프장은 경산시 예산으로 대구대 부지 내에 조성하게 되는데, 완공후 이 시설의 관리,운영 문제 등으로 시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있었다.
남천변에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9홀 규모로 조성할 옥곡동 파크골프장은 내년 6월 상반기 내로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경산에는 남천둔치(18홀)와 하양 금호강 둔치(18홀) 등 두 곳에 파크골프장이 있다. 경산에는 경산파크골프협회와 경산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도 2만400여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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