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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휴-게이트' 도입…영업소 방문 없이도 통행료 사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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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사후납부, EX선불카드 충전, 미납통행료 납부 등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휴-게이트(다목적통행료수납기) 사진. 한국도로공사 제공
휴-게이트(다목적통행료수납기) 사진.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49곳과 본사 1곳 등 총 50곳에 다목적통행료 수납기 '휴-게이트'를 도입해 통행료 사후 납부 편의성을 높인다.

20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게이트'는 휴게소 안에서 영업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정산단말기)로, 지난 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9월 1천957건 수준이었던 일평균 통행료 사후납부 건수는 같은 해 10월 4천370건, 11월 5천167건, 12월 5천445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이어왔다.

도로공사는 통행료 사후 납부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휴-게이트'를 도입, 영업소에서만 제공했던 통행료 사후납부 등 서비스를 휴게소로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일평균 사후 통행료 납부 건수는 8천686건으로 늘었다.

'휴-게이트' 이용 고객은 영업소에 가지 않고 휴게소에서 통행료 사후납부, EX선불카드 충전, 미납통행료 납부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 선불카드(EX카드)·후불하이패스카드, 삼성·애플페이, 신용(체크)카드 등을 사용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이트 도입으로 사후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들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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