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23일 눈썰매 축제' 오픈

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 연출…2월 말까지 운영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년 2월 말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년 2월 말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삼국유사테마파크 23일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오픈했다.

내년 2월 말까지 70일간 운영하는 눈마을은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단위 입장객들에게는 평생 남을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삼국유사테크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 웨이브라스의 금관악기 연주 ▷앙상블 보아즈의 크리스마스 캐럴·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3일간 이어지고, 군위군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는 26일까지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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