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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날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추위 누그러져, 최고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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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내륙·울릉도·독도 눈…예상 적설량 1~5㎝
당분간 평년 기온 회복…건조한 바람은 '주의'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오후 전남 담양군 메타프로방스에서 열린 산타 축제에서 한 시민이 눈사람 조형물에 눈을 덮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오후 전남 담양군 메타프로방스에서 열린 산타 축제에서 한 시민이 눈사람 조형물에 눈을 덮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대구경북은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으나,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날씨는 지난 주말보다 다소 온화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온은 대구 영하 2℃, 구미 -3.7도, 안동 -6.8도, 포항 -0.3도 등.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까지 경북서부내륙에선 가끔 눈이 오겠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도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서부내륙 1㎝ 내외, 울릉도와 독도는 1~5㎝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5~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2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군위 제외), 경북동해안, 일부 경북내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26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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