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화(변호사)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가 24일 대구 동구 신암동(파티마삼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구 정치변혁과 동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창달 전 국회의원 ▷이윤원·장상수 전 대구시의회의장 ▷정흥표·허진구 전 동구의회의장 ▷이병종 아양초 총동창회장 ▷석창민 청구중·고총동창회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임 예비후보는 "첫째로 대구 동구와 동구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둘째로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시키겠다. 셋째로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인이 되신 임 예비후보의 부친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의 선행은 아직도 마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며 "부친의 선행이 임 변호사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