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성한 DGB생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 앞당겨"…안철경 보험연구원장→김 대표→권오광 강원 경제진흥원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다짐했다. DGB생명 제공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다짐했다. DGB생명 제공

변액보험의 최강자 자리에 오르며 선한 영향력으로 환경 보호와 봉사에 헌신해 온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이번에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지목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했고, 바통을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에 넘겼다.

이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 중이다. 환경부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DGB생명은 지난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등 다방면의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앞 당길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DGB생명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은 1988년 설립한 부산생명이 모태로 30년 넘는 탄탄한 역사를 자랑한다. 2015년 1월에 DGB금융지주로 편입된 뒤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라이프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보장설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성과를 냈다. 2020년 1월 순수 국내 보험사 최초로 달러보험을 선보였고, HighFive그랑에이지 변액연금보험, 마음편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라이프파트너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등 인생의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의 본연의 목적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3년 연속 변액 보험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놓고 보험업계에서는 환경을 비롯한 ESG경영과 봉사 활동에 바탕을 둔 저력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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