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구중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공모전은 교육시설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교수학습과 연계한 창의적인 공간 등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2021년 9월 1일 이후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배치 계획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배치, 안전 계획, 친환경 설계,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중학교는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본관동과 원형관동을 전면 개보수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본관동에는 일반교실, 교무실 등을 배치했다.
원형관동은 IB 월드스쿨 전환을 위한 디지털 도서 학습실, 메이커 스페이스실, 강의실 등 특별 교실을 배치하고 유연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야외공연장 및 도서실 등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중은 지난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한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도 학교 부문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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