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27일 노사 합동으로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 행사를 가졌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날 달서구 월성동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급식' 후워금을 전달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무료급식 봉사와 후원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A형독감, 폐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에 따라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 행사만 진행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2006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나누기, 연탄배달, 급식 봉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삼계탕 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 환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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