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의 복지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하는 한 해 총결산 평가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실적, 정책 효과, 지자체의 특성과 사업추진 노력, 종사자 처우개선, 일자리사업 추진 노력 등을 심사하는 평가다.
대구 달서구는 ▷차별화된 공공일자리사업 운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세분화·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카페·편의점·식당 등을 활용한 희망분야 역량강화 사업 ▷배달서비스 사업단·스팀세차장 개소 등 트렌드를 반영한 일자리 발굴 ▷ESG분야·드론분야 인력양성 ▷청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베이스캠프와 청년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는 일자리사업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구민 개개인의 역량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지원사업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자리로 복지의 가치를 실현 하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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