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 표결 국회 풍경 "둘 다 재석 100% 찬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병욱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병욱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태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태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예상된 대로 28일 오후 국회에서 김건희+대장동 '쌍특검' 법안이 통과됐다.

둘 다 100% 찬성율을 보였다. 이는 여당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퇴장, 나머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해 반대나 기권 없이 전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날 국회에서는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대장동 특검법)'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이 차례로 표결에 부쳐졌다.

이어 대장동 특검법은 181명 재석 181표의 찬성, 김건희 특검법은 180명 재석 180표의 찬성이라는 결과로 통과됐다.

두 법안 표결에 앞서 전원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 밖에서 '방탄특검 중단하라'고 적힌 피케팅을 들고 야권을 규탄했다.

▶국회 표결을 통과한 이들 법안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즉 재의요구권 행사가 유력시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두 법안은 국회로 되돌아와 재투표를 거치게 된다. 다시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 및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가 필요한데, 이 경우에는 의석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이 가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기명으로 이뤄졌으나, 재투표는 무기명으로 이뤄지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표결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표결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특검법 표결 결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대장동 특검법 표결 결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건희 특검법 표결 결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건희 특검법 표결 결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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