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제13대 경북지역본부장에 김우상 전 기반사업처장이 취임해 업무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장, 본사 기반사업처장 등 공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토목 기술 전문가로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경영·사람경영·가치경영의 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안전과 청렴이 최우선이다. 빈틈없이 안전을 관리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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