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동아시아의 가장 민감한 열점, 대만 총통 선거

KBS1 '이슈 픽 쌤과 함께' 1월 7일 오후 7시 10분

'이슈 픽 쌤과 함께'는 올해 1월 대만의 총통 선거가 중국과 대만, 중국과 미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알아본다.

2024년은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만에서 새 지도자를 선출하는 해이다. 이는 국제 현안 이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빅 이벤트로 예상된다. 먼저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데 아직까지 여야 어느 쪽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은 1946년부터 50여 년간의 국민당 장기 집권 동안 양안 통일을 국시로 삼아 왔고, 1992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되 서로의 실체를 인정한다는 92공식 원칙에 따라 양안은 비교적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정권이 번갈아 교체되며 통일과 독립 정책에 부침이 있어 왔다. 현재 동아시아의 가장 민감한 열점(熱點)이 된 대만의 정치 지형 변화에 따른 현안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강준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