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경주 보문호수에 신라 천년 역사가 피었습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문화관광공사, 상징조형물 ‘피움’ 설치

경주 보문호수에 설치된 상징조형물.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 보문호수에 설치된 상징조형물.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 명소인 보문호수에 상징 조형물 '피움'이 설치돼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조형물은 신라의 역사적 가치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설치했다. 가로 7.5m, 세로 7.5m, 높이 7.4m 규모다.

상부는 신라 대표 유물인 금관을 모티브로 신라 천 년 역사를 피어오르는 꽃봉오리 형상으로 재해석했다. 하단부는 경주 땅에 터를 잡은 신라를 상징한다. 조형물 외부엔 조명을 설치해 호수와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일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