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10일 밀양시의회에 따르면 밀양시의회는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 대상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75개 기초의회 평균점수보다 7.2점을 높게 받으며 전체 5등급 가운데 2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밀양시의회는 청렴 체감도 분야에서 기초의회 평균에 비해 8.3점 높은 점수를 받앗다.
지난해 밀양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문자메시지 발송, 청렴 서약식 개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등 청렴 실천에 힘썼다.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은 "'시민 곁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청렴 실천 생활화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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