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승용차가 상가 건물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시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한 상가 건물에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경찰이 확보한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A씨의 제네시스 차량이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뒤 갑자기 왕복 2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상가 건물 앞 승합차를 받은 뒤 곧이어 1층 식당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부딪힌 승합차에 타고 있던 5명의 탑승자 등 모두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식당의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식당 운영 전이어서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우회전을 하려다가 그대로 가속페달을 밟고 직진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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