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시책 발굴 머리 맞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결혼장려 협약기관(9개 기관) 및 가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결혼장려 협약기관(9개 기관) 및 가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결혼장려 협약기관(9개 기관) 및 가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결혼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한 9개 기관인 대구공립유치원현장장학협의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남부지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달서구지회(6개분과) 대표와 달서구가족센터장, 달서가족문화센터장, 달서아이꿈센터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인 미혼 남녀 만남기회 제공을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고,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결혼장려 협약 기관들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대상의 부모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163커플의 결혼을 성사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지역의 네트워크를 더욱더 강화해 결혼하기 좋은 도시, 행복한 달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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